본문 바로가기
일상이 된 나의 글쓰기

이천 도자기박물관 근처 '카페 웰콤'

by roseroserose 2025. 4. 7.

📍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찾은 감성 카페 — 카페 웰콤

주말에 이천 도자기 박물관 다녀오면서 우연히 들린 카페인데, 너무 좋아서 소개 안 할 수가 없어요. 이천 신둔 도자기 마을 근처에 있는 카페 웰콤이라는 곳인데, 도자기 박물관이랑도 가까워서 함께 들리기 딱 좋더라구요.

먼저 외관부터 너무 예뻐요. 감성 가득한 건물에 동그란 창이 포인트! 마치 작은 갤러리 같고, 도자기 마을의 분위기랑도 찰떡이에요. 입구부터 기대감이 뿜뿜✨

 

 

 

 

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예요. 1층엔 디저트 진열장이 있는데, 다 너무 예쁘고 정갈하게 진열돼 있어서 고르기 진짜 힘들었어요.

 

 

저는 시그니처라는 옹기 티라미수랑가 품절되어  시그니처 크림뷔렐레, 그리고 딸기를 위에 올린 항아리(딸기 마스카포네 케이크)를 주문했어요. (아, 여러개의 음료들과 함께☕)

 

 

💬 디저트 솔직 후기!
딸기가 올라간 케이크는 도자기 옹기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, 비주얼부터 이미 반칙이에요. 한 입 먹자마자 입안에서 사르르~ 부드럽고 진한 크림과 한가득 딸기들이 조화롭게 맛이 정말 최고였어요. 뷔렐레는보기에도 좋고 맛은 더 좋았어요.

 

 

2층은 정말 힐링 그 자체. 넓고 통창으로 낮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늦은 오후라도 여유롭게 차 마시기에 너무 좋았어요. 창밖으로는 도자기 마을이 보여서 풍경도 완전 예술이에요🍃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조용히 대화하거나 책 읽기에도 좋아요.

 

곳곳에 도자기 소품이 배치되어 있어서, 마치 작은 전시관에 와 있는 느낌도 들고요. 사진 찍을 스팟도 은근 많아서 인생샷 건지기도 좋아요📸

 

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고, 월·화는 휴무니까 참고하세요! 주차 공간도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 편해요🚗


이천에 도자기 구경하러 갔다면, 꼭! 진심 꼭! 들러보세요. 분위기, 맛, 친절함, 감성까지 다 잡은 곳이에요.
다음엔 혼자 책 한 권 들고 가서 창가 자리 앉아 조용히 시간 보내고 싶어요. 요즘 같은 봄날씨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🌸

✔️ 카페 웰콤
📍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62번길 28-22
🕒 수–일 11:00 ~ 21:00 / 월·화 휴무
🅿️ 주차 가능


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! 그럼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☕💕
#이천카페 #카페웰콤 #도자기마을카페 #이천여행 #감성카페


 

반응형

'일상이 된 나의 글쓰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단기알바  (0) 2025.04.09
회사를 그만두고..  (0) 2025.04.07